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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서 유엔 직원 피살
아프가니스탄 남부 가즈니주(州)의 주도 가즈니에서 16일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(UNHCR) 소속 프랑스인 여성직원이 괴한의 총격으로 숨졌다고 아프가니스탄 주재 유엔 대변인이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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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복구 시작한 아프간은 황금시장"
"장기적 관점에서 석유.가스 등 풍부한 지하자원을 보유한 아프가니스탄 시장의 잠재력은 매우 큽니다. 전후 복구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국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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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파병 대위 총기사고 사망
27일 오후 2시(현지시간 오전 9시30분) 아프가니스탄 바그람시에 주둔 중인 육군 의료지원단인 동의부대 천막사무실에서 李모(37.지원과장.육사 45기)소령이 金모(33.통신과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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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주둔 미국 특수작전부대에 '면도' 명령
아프가니스탄 현지의 미군 특수작전부대는 현지 문화에 맞춘 복장을 갖추고 수염을 길러왔다. 플로리다주 탐파의 미국 특수작전사령부 관리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미국 특수작전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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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절망의 땅'아프간 희망의 싹을 찍었다
지난 21일 밤 '칸다하르'의 시사회장은 엄숙했다. 오지여행 전문가에서 국제 난민운동가로 변신한 '바람의 딸' 한비야씨가 관객들에게 이렇게 말했다. "미사일·총알로 했던 아프가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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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과도정부 수립 유럽서 첫 회담
유엔이 주도하는 아프가니스탄 거국 과도 내각 구성을 위한 국제회의가 이르면 이번 주 유럽에서 열리게 된다.탈레반 이후 아프가니스탄의 새 질서를 짜게 될 이번 회의를 앞두고 북부동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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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 카에다 핵심 200명 테러 전후 아프간 떠나
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조직 '알 카에다' 핵심요원 1백50~2백명이 최근 두달 동안 아프가니스탄을 몰래 탈출했다고 28일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. 뉴스위크는 11월 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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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 테러 대전] 평온속 긴장-타지키스탄
타지키스탄의 서울 두샨베에 이틀 연속 매캐한 연기 냄새를 피우는 시커먼 모래바람이 불었다. 아프가니스탄에서 불어오는 그 모래바람을 현지인들은 '아프가녜츠' 라고 부른다. 아프가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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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타지크 수도 두샨베 이상언 특파원 르포]
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는 금세라도 포성이 들릴 듯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. 러시아군의 중앙아시아 지역 전초기지이자 아프가니스탄의 집권 탈레반 세력에 저항하는 북부동맹의 후방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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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·영국 특수부대 아프간 접경 포진
'무한 정의' 작전의 최우선 과제인 오사마 빈 라덴 체포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할 특수부대원들이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에 속속 배치되고 있다. 특수부대의 작전 준비상황은 군사기밀로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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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없는 유랑 “또 어디로…”/내전에 휩싸인 타지크 한인들
◎회교게릴라에 끌려가 상당수 “행불”/“이대로 당할수만은 없다”안쓰런 자구노력 『이 엄동설한에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한단 말인가. 수십년 정든 땅을 두고서….』 타지크공화국 수도 두